회장 인사말

백호주의를  주장해 오던 호주 연방정부가 1975년 백호주의 정책을 철폐함으로 1976년1월26일 호주 국경일에 호주 불법 체류자에 대한 사면령을 발표함으로 호주 한인 복지회가 시작되었고, 호주 거주 한인동포들의 이민 정착에 필요한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몇 명이 모여서 시작한 호주 한인 복지회는 1976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법적 신분을 갖추게 되었다.

아래의 간략한 복지회 역대 회장과 임원은 한인 복지회 30년사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2011년 부터는 호주 정부 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라 복지회도 약간 다른 체제로 확대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한인 복지회는 호주 정부로 부터 기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한인 동포를 위한 호주 단체이며, 모든 조직 체제와 운영 시스템이 호주 정부의 지침과 규정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복지회의 모든 문서는 영어로 작성되어 있다.

복지회 시작과 초기 성장과정에서 아래 기록된 회장및 임원들의 공적은 참으로 크다 아니할 수 없는데, 호주 연방 정부는 이 점을 높이 인정하여 이경재 회장(2,7.9대) 호주 국민 훈장, 이용재(6대) 호주 국민 훈장, 김석환(초대 복지회 총무) 호주 국민 훈장을 수여하였다.